갤럭시탭S와 리디북스를 더하면 가격이 내려간다?
전자책 전문서점 리디북스가 갤럭시탭S 8.4와 리디캐시 결합 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갤럭시탭s 8.4의 출고가는 59만 9,000원이지만, 리디샵에서는 갤럭시탭S 8.4 + 리디캐시 2만 원 결합상품을 53만 9,000원에 선보인다. 리디캐시를 포함하면 총 8만 원을 할인받는 셈이다. 리디캐시 20만 원 결합상품은 68만 9,000원으로, 리디캐시 구매액을 제외하면 48만 9,000원에 갤럭시탭S를 구매하는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디샵(http://shop.ridibooks.com/Detail/4000005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디북스 관계자는 갤럭시탭S의 높은 해상도, 가볍고 얇은 디자인, 멀티 윈도 기능, 갤럭시 기프트 혜택을 장점으로 지목, 갤럭시탭S가 전자책 읽기에 최적화됐다고 밝혔다. 갤럭시탭S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2,560 x 1,600으로, 최근 전자책 업계에도 불고 있는 고화질 트렌드에 부합한다. 또한 갤럭시탭S은 책 읽기에 적합한 색온도를 지원해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독서 모드' 기능을 갖추어 전자책 읽기에 적합하다.
갤럭시탭S은 갤럭시 기프트를 통해 역대 최대 200만 원 상당, 28개 이상의 전 세계 모바일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 기프트 패키지에는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 블룸버그 비지니스위크, 더 이코노미스트, 에버노트 등 세계적인 서비스들이 포함됐으며, 국내 패키지에는 글로벌 앱들과 함께 리디북스 앱과 리디북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 함께 무료로 제공된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