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플러스, 전문가용 모니터 ‘스튜디오 CS240i’ 출시
이기성
wlrlsl@naver.com
모니터전문 제조회사 원플러스(대표 송재웅, http://www.lcd21c.co.kr/)가 정확한 컬러 재현능력을 갖춘 모니터 ‘1PLUS 스튜디오 CS240i’를 출시했다.
1PLUS 스튜디오 CS240i는 컬러의 일관성, 색온도, 감마, 계조선형성, 그라데이션 등 컬러 특성을 좌우하는 옵션이 해외 대표 브랜드 제품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모든 모니터를 전수계측(생산 과정에서 직접 확인)하여 보정하는 방식으로 디스플레이 전문평가기관인 모니터포유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또한 LG디스플레이의 S-IPS패널과 픽셀웍스(PixelWorks)의 스케일러를 채택했으며, sRGB색영역은 물론 색온도 튜닝, 우수한 계조선형성 등 명품 브랜드의 성질을 그대로 빼닮았다.
원플러스 송재웅 대표는 “스튜디오 CS240i는 개발단계부터 그래픽이나 사진 등 전문적인 분야를위한 모니터로 기획한 제품으로, 해외 고가 브랜드에 의존하는 국내 유저를 공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PLUS 스튜디오 CS240i의 가격은 78만원.
한편, 원플러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문가용 LCD모니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는 컬러매니지먼트(CMS)강좌를 지난 6월부터 월 1회씩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문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행하는 CMS 강좌는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1PLUS 홈페이지(www.lcd21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기성(wlrl@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