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스튜디오, 교육용 앱 제작 플랫폼으로 전세계 시장 진출
2014년 7월 25일, 퍼블스튜디오(www.publ-studio.com)가 트렌드의 변화에 대응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인터렉티브한 콘텐츠 그리고 게임을 학습과 결합한 'G러닝'을 컨셉으로 교육용 앱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퍼블스튜디오의 대표적인 작품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과 스토리로 주목 받은 동화앱 '옆집 아이', 게임을 통해 상상력과 추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G러닝 앱 '리틀 탐정단K', 열 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색칠놀이 앱 '알록달록 스케치북' 등이다.
퍼블스튜디오는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교육 그룹 '교원(KYOWON)'의 콘텐츠를 제작 중이며, 넥슨, 하이라이츠 등과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아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하이라이츠의 유아용 학습지 시리즈 'Hello'와 하퍼콜린즈의 파닉스 프로그램 앱 플랫폼 및 콘텐츠 제작을 맡아 입지를 굳히는 중이다.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 콘텐츠 제작은 텍스트보다 그림을 많이 배치해 디테일한 작업을 요하고,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인터렉티브한 흥미요소들을 잘 결합시켜야 한다. 퍼블스튜디오는 여러 영역에서 콜라보레이션할 수 있는 파트너사와 협력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퍼블스튜디오는 "앞으로도 교육이라는 주제를 잊지 않고, 재미와 창의력을 살린 스마트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라고 전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