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홈페이지에서 트위터 연동한 SNS 서비스 제공

2010년 7월 8일,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기능을 한층 강화해, 사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음악을 듣고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리바다는 고객과의 대화를 위한 홍보 방안으로 트위터를 도입, 활성화 시킨 것에 이어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연동한 오픈형 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해외 음악 사이트에서 트위터 등 SNS를 연계한 서비스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지만, 국내 음악 사이트에서는 소리바다가 유일하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SNS 서비스의 큰 장점은 소리바다 홈페이지와 사용자의 트위터 계정을 연동해 웹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트윗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용자가 트위터를 따로 방문하지 않아도 소리바다에서 작성한 글이 트위터에 자동 등록될 뿐만 아니라, 소리바다가 보유한 모든 곡을 한 번의 클릭으로 팔로워(follower)들과 공유할 수 있다.

소리바다는 앞으로 음악만이 아니라, 뮤직비디오, 앨범, 게시판 글 등 모든 콘텐츠에 SNS 서비스 기능을 적용하고, 사용자들이 미투데이, 싸이월드,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소리바다 조화연 PM은 “SNS 기능이 추가된 소리바다 홈페이지는 사용자끼리 실시간으로 음악을 공유하며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다”라며, “사용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