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스시스템, 보급형 쿼드코어 노트북 '에이서 E5-511' 출시
쓰리에스시스템이 인텔 펜티엄 N3530 쿼드코어 CPU가 탑재된 보급형 노트북인 에이서 아스파이어 E5-511 시리즈를 유통 한다고 밝혔다.
E5-511에 탑재된 N3530 프로세서(베이트레일)는 기존의 싱글 코어와 비교해 부드럽고 끊김 없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며 전력 효율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의 다른 저가형 노트북과는 달리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 8.1을 기본으로 탑재해 운영체제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컴퓨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노트북 구입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 외에 DirectX 11을 지원하는 인텔 HD 그래픽스, 4GB의 DDR3L 메모리, 500GB HDD를 탑재했으며 최신 블루투스 4.0과 HDMI 포트, USB 3.0을 지원한다. E5-511 시리즈는 블랙 색상의 E5-511-P4C1, 실버 색상의 E5-511-P6Z0 두 개의 모델로 판매되며 가격은 39만 9,000원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