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보드게임즈, 호텔 경영 보드게임 '호텔의 제왕' 선봬
보드게임 전문기업 코리아보드게임즈가 신작 보드게임 '호텔의 제왕'을 선보였다. 호텔의 제왕은 '부루마블', '모노폴리'와 유사한 경제 보드게임으로, 전세계 유명 휴양지를 구입해 호텔을 짓는 게임이다. 국내에는 '세계의 콘도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호텔의 제왕은 호텔의 입구 선정부터 건물 건축까지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한 게임으로, 진짜 호텔을 건설하고 경영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1974년 처음 발매된 '호텔의 제왕'은 해즈브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판매됐지만, 2008년을 끝으로 더 이상 생산되지 않았던 작품이다. 하지만,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유명한 프랑스 보드게임사 '아스모디'에서 2014년 출판을 맡아 호텔의 제왕(Hotel Tycoon)이라는 이름으로 재발매됐다.
호텔의 제왕은 입체적이고 화려한 호텔 구성품으로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특색 있는 휴양지를 잘 묘사한 아이템이 매력적이다. 어린이들은 시장 경제 체제의 경제 개념을 배울 수 있으며, 어른들은 즐거운 파티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호텔의 제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이브다이스(http://me2.do/GIl8A87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