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드, 1년 간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전시회 진행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애니모드(www.anymode.com)가 '로고플레이전(展)'을 열고,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아트(ART)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고플레이전은 애니모드의 대표 CI(Corporate Identity)와 BI(Brand Identity)를 테마로, 매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를 1명 선정해 예술 작품을 만들고 이를 전시하는 행사다.
애니모드는 7월 국내 팝음반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대홍 아트디렉터의 '미인' 작품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총 12명의 작가와 협업한다. 이번 전시에서 김대홍 아트디렉터는 몽환적인 여성의 이미지와 애니모드의 '미인' 브랜드를 접목해 새로운 예술 작품을 만들었다. 미인 작품은 모바일 부띠크 라운지 aM타운(2호선 서초역 7번출구 흰물결 빌딩 1층)에서 7월 한달 간 전시된다.
애니모드 측은 "창사(2007.7.1) 7주년을 맞아 타사와는 차별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이번 로고플레이전을 기획했다. 향후, 그래픽디자이너, 파인아트, 설치미술작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작품을 전시하고 제품 디자인에도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