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레, 카메라 전용 가방 4종 출시
2014년 6월 25일, 툴레(Thule)가 멀티 카메라 가방 '커버트(Covert)'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커버트 라인은 롤탑 백팩, 메신저백, 사첼백, 슬링백 등이다.
'멀티 롤탑 백팩(TCDK-101, 29만 9,000원)'은 카메라 사용자가 사진 장비와 개인 장비를 담고 다닐 수 있는 다목적 가방이다. 백팩 하단에 카메라 보호 패드를 파우치 형태로 붙였으며, 파우치를 제외하면 패션 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단 퀵커버를 이용하면 순간적으로 사진을 촬영할 때 카메라를 쉽게 꺼낼 수 있다.
'멀티 메신저백(TCDM-101, 24만 5,000원)'은 카메라를 보다 간편하게 사용하기를 바라는 포토그래퍼를 위한 메신저백이다. 삼각대나 겉옷을 거치할 수 있는 벨트 외에도 커버 안쪽 수납공간을 넓게 디자인했다.
국내 툴레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케이스뱅크 양진수 부장은 "툴레는 제품의 품질을 25년 동안 보증한다"라며, "멀티 카메라 가방 커버트 라인 역시 포토그래퍼들을 위한 디자인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 등을 특징을 앞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