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구하는 앱 '직방', 구글 플레이스토어 전체 앱 순위 8위 등극
방 구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직방'(개발사 채널브리즈, 대표 안성우)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전체 순위에서 8위에 등극했다. 직방은 여행 및 지역정보 카테고리 앱 순위에서 1위를 꾸준히 유지해 왔으며, 이제는 국내 전체 앱 Top 10에 안착했다.
직방은 전국 오피스텔, 원룸, 투룸의 실사진과 방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배달의 민족', '알바몬'과 같이 싱글족을 위한 생활밀착형 앱이다. 직방은 국내외 벤처투자사로부터 60억 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한달 월세를 전액 지원하는 통큰 이벤트 등을 진행해 여러 차례 화제된 바 있다.
채널브리즈 안성우 대표는 "이제 방을 구할 때 힘들게 발품을 팔지 않고 앱에서 직접 방 사진을 보고 구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현재까지 직방의 성장률을 봤을 때, 올 하반기에는 사용자가 5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