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LF쏘나타용 런즈 FS2 순정형 AVN 출시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 차중석)이 현대차 LF 쏘나타 전용으로 개발한 순정형 AVN(Audio, Video, Navigation), '런즈 FS2 LF SONATA(이하 : FS2 LF)'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런즈 FS2 LF'는 순정 내비게이션과 같은 구조로 설계되어 항상 모든 소리를 순정 스피커를 통해 청취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내비게이션 안내음성과 멀티미디어 음사운드가 함께 나올 경우 멀티미디어의 볼륨을 원하는 데로 설정할 수 있고 핸들리모컨을 길게 누를 때와 짧게 누를 때를 다르게 설정한 후 대부분의 기능을 핸들리모컨으로 실행하거나 조작할 수도 있다.
또한 순정 USB포트를 그대로 사용해서 USB에 담긴 FULL HD 영상 및 음악, 사진 등을 바로 감상할 수 있고, 순정 AUX 단자로 블랙박스의 실시간 영상을 대 화면으로 볼 수 있으며 배경 화면과 부팅 화면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
특히 핸즈프리 통화 송수신, 음악 스트리밍 및 제어, 연락처 전송 등 자동차에 최적화되고 확장된 블루투스 기능을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Style 트림 오너들이 '런즈 FS2 LF'를 장착하면 다양한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순정 조향 연동 후방카메라가 옵션으로 장착된 차량에서 별도의 트립모듈 없이 전체화면으로 조향 연동 후방카메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런즈 FS2 LF'의 큰 특징이다.
'런즈 FS2 LF' 출시를 기념한 온라인 이벤트 및 자세한 정보는 런즈 홈페이지(http://www.runz.co.kr) 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