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 헤드폰:X 기술, 음반, 스마트폰 등으로도 확대 적용
음향기술 업체인 DTS(www.dtskoreablog.com)는 최대 11.1채널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전달하는 차세대 음향 기술인 'DTS Headphone:X'가 헤드폰, 음반, 스마트폰 등 다양한 종류의 장치로 확대 적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파나소닉, 터틀비치에 이어 헤드폰 기업인 지스타 인더스트리얼(G-Star Industrial)이 DTS 헤드폰:X를 탑재한 헤드폰을 '컴퓨텍스 타이페이(Computex Taipei) 2014'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또한, 미국의 록밴드 사운드가든(Soundgarden)은 슈퍼언노운(Superunknown) 앨범 20주년 기념음반을 발표하면서 DTS 헤드폰:X로 사운드 믹스를 한 '슈퍼 디럭스 에디션'을 함께 출시했다. 그 외에 DTS 헤드폰:X는 헤드폰과 음반 외에도 Vivo사의 스마트폰 XPlay 3S에 탑재되어 모바일 기기에서도 한층 진화된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DTS 코리아 유제용 대표는 "음반과 뮤직비디오, 헤드폰, 스마트폰 등 콘텐츠와 디바이스에서 DTS 헤드폰:X 기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차세대 입체음향 기술의 확대로 사용자들은 더 다이나믹하고 더 큰 감동이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게 되었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