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1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레진코믹스 지난 일년간 110만 명 사용자와 270작품 보유한 주요 웹툰/만화 매체로 부상
대표작 ‘나쁜 상사’.,작가에게 2억 8,000만 원의 누적 수익 지난 1년간 제공
200명 작가가 레진코믹스에서 데뷔, 웹툰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
웹툰 서비스 레진코믹스(http://lezhin.com)가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해 17일 공개했다.
레진코믹스는 작년 6월 7일 안드로이드 모바일앱 출시를 시작으로, 1년이 지난 지금 110만 명의 회원과 270편의 웹툰과 만화를 서비스하는 규모로 훌쩍 성장했다.
이번에 발표한 인포그래픽에서 가장 눈에 띄는 데이터는 2억 8,000만 원(누계)을 기록한 '나쁜 상사'의 수익이다. 나쁜 상사는 대형 포털에서 다이어터와 결혼해도 똑같네를 연재한 네온비 작가의 작품이며, 레진코믹스에서 지난 1년간 최고 인기작으로 등극했다.
또한 200명의 작가가 레진코믹스에서 새로 데뷔했다. 리율 작가의 '신기록'의 경우 신인 작가의 작품임에 불구하고 수준 높은 작화와 스토리로 2013년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콘텐츠 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레진코믹스 안드로이드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만화 부문에서, 아이폰앱은 애플 앱스토어 서적부문에서 출시한 직후부터 오늘까지 매출(Top Grossing) 1위를 수성 중이다.
연재 중인 작품은 레진코믹스 홈페이지(http://lezhin.com)와 앱에서 볼 수 있다.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