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 포켓포토 판매 50만 대 넘어

2014년 6월 11일, LG전자(www.lge.co.kr)가 선보인 모바일 프린터 포켓포토의 국내 누적판매량이 5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LG전자가 포켓포토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시기는 지난 2012년 9월로, 이번 50만 대 판매 돌파는 매월 약 2만 5,000대씩 판매한 셈이다.

LG전자는 이번 성과의 주 성공요인으로 여성을 타겟으로 진행한 마케팅을 꼽았다. LG전자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즐겨 찍는 20~30대 여성을 타겟으로 체험 행사, 공모전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LG전자는 포켓포토 국내판매 50만 대 돌파를 기념해 이번 주말부터 한 달간 '즉석카메라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각 내 사용하던 즉석카메라를 가져오면 '14년형 포켓포토'를 11만 9,000원(정가 14만 9,000원)에 판매한다. 스티커 인화지 10매도 무상 제공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포켓포토 국내판매 50만 대 돌파는 기존에 없던 제품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