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게임에 최적화한 익스트림 프로 SSD 출시
샌디스크가 550MB/S 연속 읽기 속도와 최대 520MB/S 쓰기 속도를 지원하는 익스트림 프로 SSD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nCacheTM 프로' 기술을 통해 성능 저하를 줄이고 안정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두 계층의 캐싱 아키텍처를 통해 저장장치에 걸리는 부하를 줄이고, 다중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PC나 콘솔 등에서 게임 구동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SSD의 성능 모니터링, 펌웨어 업그레이드, 보안, 상태 확인 등의 기능을 갖춘 윈도용 '샌디스크 SSD 대시보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이 정보를 통해 SSD 사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제품 가격은 240GB 36만 9,000원, 480GB 69만 9,000원, 960GB는 113만 9,000원이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샌디스크 홈페이지(http://www.sandisk.com/products/ssd/sata/extreme-pr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