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2010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

김영우 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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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INT도서부문(이하 인터파크도서, 대표 최대봉, book.interpark.com)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일)까지 총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인터파크도서는 올 3월 발표한 3G 이동통신 기반의 통합 e북 서비스인 ‘비스킷’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비스킷은 종이책을 보는 질감과 같은 e-잉크 디스플레이 및 300g의 가벼운 단말기 속에 3천 권 이상의 책을 담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비스킷 부스에서는 비스킷 단말기로 3G에 접속해 바로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는 등 체험 위주의 볼거리가 제공되며, 부스를 찾아 현장에서 단말기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히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파크도서 최대봉 대표는 “올해로 16회를 맞는 전통 있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전자책이 선보이는 것은 올해가 최초”라면서 “그만큼 2010 서울국제도서전을 찾는 관람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급격히 변화하는 출판시장과 도서환경을 느낄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관심 속에 있는 전자책들을 모두 비교 체험해 볼 수 있어 전자책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의 호응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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