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IT혁명, 사물인터넷/빅데이터/클라우드' 관련 NEXCOM 컨퍼런스 개최

'제3의 IT혁명'으로 불리는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주제로 한 '2014 넥스컴 테크 마켓 콘퍼런스(NEXCOM 2014)'가 오는 29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4 넥스컴 테크 마켓 콘퍼런스에서는 사물인터넷 산업의 현황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본격적인 확산기를 맞고 있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기술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 지를 짚어본다. 아울러 이 기술들이 사물인터넷과 연계하여 어떤 비즈니스를 만들어 낼 수 있을 지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오전 강연에 나서는 SK텔레콤 김우용 팀장은 공공 및 민간분야의 대표적인 사물인터넷 서비스 사례와 진화 방향을 공유하며, 미래읽기컨설팅 장동인 대표는 '디지타이징 비즈니스와 빅데이터'를 주제로 디지타이징 비즈니스와 파괴적 혁신이 가져다 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빅데이터의 역할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셜컴퓨팅연구소 한상기 소장은 사물인터넷 시대를 앞두고 반드시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와 그에 따른 문제점을 짚어본다.

이 밖에도 SK C&C 정유경 위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경운 상무, LG전자 황재선 차장 등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제3의 IT혁명을 위해 갖추어야 할 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NEXCOM 2014 홈페이지(http://www.inews24.com/nexcom/2014)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biz@inews24.com)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