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5mm 배젤과 PLS 광시야각 패널 갖춘 24인치 모니터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삼성전자(대표 권오현, http://www.samsung.com)가 초슬림 배젤과 광시야각이 특징인 LED 백라이트 모니터인 'S24D390HL'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S24D390HL은 광시야각 PLS LED패널을 단 제품으로 상하좌우 278도의 넓은 시야각과 LED 저전력을 실현한 제품이다. 또한 TOC 2중 사출구조의 투톤 컬러를 적용한 15mm 초슬림 배젤을 채택했다.

S24D390HL에 적용된 PLS패널은 원색을 더욱 질감있게 표현하며 LED 방식의 광원을 적용해 균일한 색감을 볼 수 있다. 지원하는 최대 해상도는 풀HD(Full HD)급인 해상도인 1,920 x 1,080이다.

삼성전자 S24D390HL
삼성전자 S24D390HL

그 외에 게임모드를 지원해 어두운 장면을 더욱 선명하고 밝게 표현해 주며, 플리커프리기능을 지원해 눈의 피로도를 줄였다. HDMI, D-SUB 포트를 갖춰 최신 그래픽카드는 물론 구형 그래픽카드도 연결이 손쉽다. HDMI포트를 통해 셋톱박스, 게임기 등 다양한 주변기기와 출력을 공유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니터 사업부 관계자는 "삼성의 주력 패널인 PLS 광시야각 LED패널을 TOC공법의 2중 사출 디자인, 슬림 배젤을 적용하고도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해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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