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원대 LTE 스마트폰, LG F70 국내 출시
LG전자(www.lge.co.kr)가 오는 5월 21일,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보급형 LTE 스마트폰 'LG F70'을 선보인다. 가격은 27만 9,400원이다.
F70은 4.5인치 IPS 디스플레이(해상도 800 x 480),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440mAh 교체형 배터리를 장착한 제품이다. 저장 용량은 8GB며 메모리(RAM)는 1GB다. 카메라는 후면 500만 화소, 전면 VGA(약 30만 화소)를 지원한다. 블루투스 4.0, 와이파이, A-GPS, NFC 등의 기능도 갖췄다. 크기는 128 x 66 x 10mm며 무게는 130g이다.
화면을 두드려 잠금을 해제하는 노크코드, 이어폰을 꽂으면 자주 사용하는 미디어 앱이 자동 실행되는 플러그 앤 팝, 현재 화면에 바로 필기할 수 있는 퀵 메모 등 LG전자 스마트폰의 핵심 UX도 다수 탑재했다.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킷캣 역시 지원한다.
LG전자 박종석 사장은 "LG F70은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한 UX를 탑재한 보급형 LTE 스마트폰"이라며, "LG전자는 아직 LTE를 경험하지 못한 다수의 소비자에게 계속해서 차별화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