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기업 문화, 눔코리아가 돕는다
야근과 회식 등으로 건강을 챙길 시간이 부족한 대한민국 직장인을 위해 눔코리아(NoomKorea)가 나섰다. 눔코리아가 국내 몇몇 기업과 제휴해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눔(Noom)은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눔 다이어트 코치'를 개발했으며 해당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건강/운동 분야 최고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앞으로도 눔코리아는 직원들의 건강에 관심이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 솔루션을 활발히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서초∙우면 연구소는 기존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더 체계적으로 진행하려고 눔코리아와 제휴를 맺었다. 사내 직원 대상 건강 관리 프로그램에 8주 동안 눔 다이어트 코치를 이용하였다. 티켓몬스터도 눔 다이어트 코치를 이용해 현재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눔코리아는 기업의 건강 관리 프로그램에 눔 다이어트 코치의 유료 결제 서비스 'Pro(프리미엄 서비스) 기능'을 참가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오프라인 건강 관리 강좌는 물론 프로그램 구성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체중 감량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잘못된 식습관 및 섭취량 개선이다. 눔 다이어트 코치 앱은 사용자가 스스로 쉽게 식단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앱에서 사용자의 개인 정보(키, 체중, 성별, 나이)를 입력하면 일일 섭취 칼로리를 계산해주며, 식사 시 섭취 칼로리를 보여줘 다이어트에 대한 긴장감을 늦추지 않도록 한다. 참고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애플 아이폰5s 등은 만보기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눔 다이어트 코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