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C 2014] 미래의 앱 개발자를 찾아서, 스마틴 앱 챌린지 2014 참가 접수 개시
IT강국의 토대, 미래의 앱 개발자를 발굴하는 '스마틴 앱 챌린지 2014(Smarteen App Challenge, 이하 STAC 2014)'의 참가 접수가 오는 5월 28일까지 진행된다.
STAC 2014는 어떤 행사?
STAC 2014는 중소기업청과 SK플래닛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앱 개발 경진대회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고등학생 앱 개발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창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대회에는 126개교 385개팀 1,242명의 학생이 참가해 50개의 앱을 개발하고, 45개의 앱을 상용화에 성공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한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타운과 연계해 참가자에 대한 멘토링과 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대회 일정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생활정보와 엔터테인먼트 2개 부문으로 나눠 앱을 공모하고, 참가 팀에 대한 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한 후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 팀을 선정한다.
5월 25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독창성 등을 평가해 100개팀을 1차 선발하고, 이후 5주 간의 사업계획 수립 과정을 거쳐 오는 7월 중 50개팀을 2차 선발한다.
2차 본선을 통과한 50개 팀은 4주 간의 개발교육과 13주 간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개발을 완료한 후, 10월 최종 결선대회에서 결과물에 대한 완성도를 평가해 최종 20개 팀을 선정한다.
입상 혜택
대상 2개 팀을 비롯한 최종 20개 수상팀에게는 총 4,200만 원의 상금과 1주일 간의 해외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입상팀에게는 아이러브커피 등으로 유명한 파티게임즈의 개발 멘토링 참여기업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또, 중소기업청과 SK플래닛이 진행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창업공간 등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수 앱은 T스토어 등 오픈마켓에 등록할 수 있고, IT동아와 게임동아를 통한 언론 홍보도 지원한다. 오픈마켓 다운로드 실적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와 개발 격려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이나(특성화고 외 일반고 재학생도 참여 가능)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5월 25일까지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https://www.creativekorea.or.kr/contest/130)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기사 연재 목록
1. 스마틴 앱 챌린지 2014 참가 접수 개시!
2. 스마틴 앱 챌린지는 어떤 행사?
3. 한국게임과학고
4. 인평자동차정보고
5. 울산애니원고
6. 선린인터넷고
7. 한국디지털미디어고
8. 한국애니메이션고
9. 미림여자정보과학고
10. 한세사이버보안고
11. 상일미디어고
12. 안양외고
13. 양영디지털고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