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우풍트, 서울 스포츠-레저 산업 박람회서 음향 기술 선뵌다
독일 음향기기 전문업체 블라우풍트(BLAUPUNKT)가 오는 4월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서울 스포츠/레저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아웃도어에 강한 자사의 스피커 제품을 전시하고, 청음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블라우풍트는 이 행사에서 얼마 전 출시한 블루투스 스피커 'BPA-3004KR'를 전시한다. 이 제품은 좌우가 완전히 분리된 블루투스 스피커로, 입체 음향의 좌우 구분을 정확하게 해준다. 113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먼지/수분에 강한 특수 재질을 적용해 야외에서 사용하기에도 적절하다. 또한, 조작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이지컨트롤(Easy Control)채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땀이나 물에 강한 방수기능을 적용한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보호안경(스포츠 글라스 등)에 블루투스 헤드셋 기능을 적용한 '블루투스 스테레오 고글',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맥박, 칼로리 소모량, 운동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스트레오 블루투스 바이오 피드백 이어폰' 등 웨어러블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블라우풍트는 박람회 특성에 맞게 스포츠 및 레저산업에 관련 있는 이어폰/헤드폰 제품도 선보인다. BA 드라이버를 적용한 BPA-895 등 6종의 이어폰과 노이즈캔슬링을 적용한 BPA-402NC 등 4종의 헤드폰도 선보인다
한편, 블라우풍트는 특정 제품에 대해 100대 한정으로 현장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BPA-3004KR 제품은(정가 22만 9,000원) 16만 9,000원에, 스테레오 고글은(정가 22만 6,000원) 16만 9,000원에 판매한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