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1:9 시네뷰 모니터 34인치와 25인치 추가 출시
2014년 4월 16일, LG전자(www.lge.co.kr)가 내일(17일)부터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IPS(In-Plane Switching) 패널을 탑재한 21:9 시네뷰 모니터 '34UM65', '25UM65'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네뷰 제품군은 일반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한 21:9 화면 비율 모니터로 지난 2012년 LG전자가 선보인 제품이다. 시네뷰 모니터는 멀티태스킹 업무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특히 영화 감상, 게임, 인터넷 강의 수강 등 각종 와이드 영상을 감상할 때 어울린다. 또한, 2대의 PC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PBP(Picture By Picture)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시네뷰 모니터에 화면을 최대 4개로 분할해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기본 제공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는 동시에 참고자료를 볼 수 있고, 사전을 찾으며 문서를 작성할 수도 있다. 또한, 여러 자료를 동시에 띄워놓고 비교, 대조할 때도 유용하다.
한편, LG전자는 14년형 시네뷰 모니터에 스피커를 내장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인터넷을 하거나 문서 작성 시, 눈이 편하도록 블루라이트 파장을 감소시키는 '리더(Reader) 모드'와 깜빡임 현상을 줄이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능 등을 적용도 적용했다.
제품 가격은 34형UM65 65만 원, 25형UM65 26만 9,000원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