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담테크, 구형차에서 블루투스 쓸 수 있는 'BT-combo' 출시
모바일기기 전문기업 아이담테크(대표 박상호, www.idamtech.co.kr)가 스마트폰의 음악을 카오디오에서 듣거나 무선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한 블루투스 트랜스미터 'BT-combo'모델을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BT-combo'모델은 스마트폰의 음악과 음성을 블루투스로 입력받아 카오디오에 있는 3.5mm AUX 연결단자나 FM트랜스미터 두가지 방법으로 음성출력할 수 있어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구형차종에서 유용하다. 전원은 시가소켓에서 공급받는다.
'BT-combo'는 핸즈프리 통화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페어링상태에서 음악재생중 스마트폰에 전화가 오게되면 착신중 통화기능 버튼을 누르면 자동적으로 통화모드로 바뀌어 'BT-combo'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서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다. 그 이외에 'BT- combo'는 USB충전포트를 탑재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도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