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사면 60만 원어치 콘텐츠가 무료

삼성전자가 '갤럭시S5' 구매자에게 60만 원 상당의 무료 콘텐츠 서비스 '갤럭시 기프트(Galaxy Gifts)'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기프트에는 전 세계 소비자에게 공통으로 증정하는 '워크아웃 트레이너', '라크', '링크드인', '에버노트' 등의 유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16개를 비롯해 한국 소비자를 위한 특화 서비스 이용 쿠폰 4종이 포함된다. 갤럭시 기프트는 삼성 모바일 앱 스토어인 '삼성 앱스'의 '갤럭시 기프트' 카테고리나 갤럭시S5 홈화면의 '갤럭시 기프트 위젯'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갤럭시S5 구매자는 전문 운동 코치들의 1,000여 가지 영상을 따라 하며 운동을 배우는 '워크아웃 트레이너'의 PRO+ 프리미엄 서비스를 6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상을 보고 운동을 하면 운동 시간과 칼로리 소모량 등이 자동으로 기록된다.

'라크'는 사용자의 적정 운동량을 관리해주는 앱이며,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링크드인' 및 '에버노트' 3개월 이용권, '모바일티머니' 3,000원 코인 등이 갤럭시 기프트에 속해 있다.

한국 소비자를 위한 쿠폰은 모바일 VOD 서비스 '삼성 비디오'의 비디오 한편 무료 다운로드 쿠폰, 모바일 뮤직 앱 '삼성 뮤직'의 30일 음악 스트리밍 무료 이용권, 교육 콘텐츠 서비스 앱 '삼성 러닝'의 강의와 EBS 어학 FM 다운로드 쿠폰, 모바일 전자지갑 '삼성 월렛'의 G마켓 3,000원 할인 쿠폰 등 4종이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