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리서치@ 인텔 데이 통해 새로운 컴퓨팅 경험 창조
인텔 연구소의 연례 미디어 행사인 ‘리서치@ 인텔 데이(Research@ Intel Day)’에서 인텔 최고기술책임자(CTO: Chief Technology Officer)인 저스틴 래트너(Justin Rattner)는 인터렉션 앤 익스피리언스 연구(Interaction and Experience Research: IXR)로 명명된 새로운 연구개발 부서를 발표했다. 인텔 IXR 연구실은 새로운 사용자 경험 및 컴퓨팅 플랫폼을 파악하는 연구에 주력하게 된다.
저스틴 래트너는 “인텔의 신기술 적용이 확대되면 개인화 및 사회화가 더욱더 강화될 것”이라고 전하며, “센서로 개별 사용자들의 사용패턴을 파악하고, 클라우드 인텔리전스(Cloud Intelligence) 이용은 확대되며, 터치나 손동작, 음성 등이 더욱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로 주도하게 되면서 미래형 컴퓨팅 방식이 탄생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제네비에브 벨은 “인텔의 칩들과 인터넷은 텔레비전과 셋톱, 휴대용 기기, 자동차, 광고판 등 우리 생활 반경 모든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라며 “IXR 연구실은 차세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사용자와의 교감하며, 미디어 콘텐츠와 소비 성향의 변화에 대한 강도 높은 기술적 연구 활동과 결합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