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묵직한 디자인의 '타이탄' PC케이스 출시

지엠코퍼레이션(대표: 김문철, www.gmc.co.kr, 이하 GMC)이 묵직한 디자인을 강조한 PC 케이스 'GMC 타이탄'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중급형 미들 타워 PC 케이스로 개발된 GMC 타이탄은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거인이란 느낌 그대로 육중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전면에서 상단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구조물로 묵직하면서 단단한 디자인을 통해 고급 PC를 위한 안정감을 더했고, 사용자를 향해 살짝 기울인 상단 집중형 인터페이스로 편의성을 갖췄다.

화이트 LED 팬과 조화된 전면 풀 메쉬 그릴 디자인은 내부 공기 흐름과 먼지 유입 방지에 최적화됐고, 상단과 후면에 기본 장착된 120mm 팬으로 내부의 뜨거운 열기를 신속하게 배출한다. 중급형 제품에 맞게 측면 삽입 방식의 HDD와 SSD 장착을 지원하며, 최대 7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그 외에 290mm 길이의 대형 그래픽카드를 지원하고 튜닝 효과를 내는 측면 아크릴 윈도 패널, USB 3.0, 내부 케이블 정리 홀, 전원공급장치 독립 냉각 구조와 전용 먼지 필터로 고성능 PC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준비했다. 신제품 GMC 타이탄은 3월 11일 공식 출시되며 소비자 판매가는 3만 8,000원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