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레, 중세 건틀렛을 닮은 태블릿PC/스마트폰용 케이스 출시
2014년 1월 16일, 툴레(www.casebank.co.kr)가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에어, 아이폰 4/4S, 아이폰 5/5s, 갤럭시 S3/S4 등 전용 케이스 6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케이스는 중세 갑옷의 장갑을 의미하는 건틀렛에서 모티브를 찾은 제품이다.
아이패드 미니와 에어용 건틀렛 케이스는 태블릿PC를 거치할 수 있다. 거치대 아래 미끄럼 방지 기능도 지원해 사용자가 각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또한, 커버를 여닫을 때 자동으로 아이패드 화면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커버를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는 안전 클립도 지원한다. 스마트폰용 범퍼케이스는 툴레 특유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케이스 뒷면에 미끄럼 방지 기능을 적용했다.
건틀렛 케이스는 화이트, 그레이, 블루, 블랙 등 총 4가지 색상이다. 다만, 아이폰5/5s용은 핑크색을 포함해 총 5가지로,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에어는 블루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제품 가격은 스마트폰 케이스 3만 2,000원, 아이패드 미니 6만 8,000원, 아이패드 에어 7만 3,000원이다.
국내 툴레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케이스뱅크(대표 김희숙) 관계자는 "툴레 특유의 재질과 디자인을 스마트폰 케이스에 그대로 표현했다"라며, "아웃도어 활동이 잦거나 디자인에 관심 많은 사용자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