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존, 30만 원대 QHD 27인치 모니터 신제품 출시
국내 중견 모니터 브랜드인 크로스오버(대표 이영수 www.crosslcd.co.kr)가 QHD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27형 모니터 '27QWDP IPS LED'를 출시했다.
27QWDP는 기존의 자사 모델 27QW에 차세대 영상출력 방식인 디스플레이포트(DP) 버전 1.2와 HDMI 버전 1.4를 적용해 확장성과
성능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급 AD보드를 내장함으로써 장치 호환성을 강화했고, 120Hz 오버클럭 기능을 지원해 FPS
게임을 즐기는데 유리하다.
27형(68cm) 화면 크기에 다양한 작업을 고해상도로 처리할 수 있도록 16:9 비율의 QHD 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이외에 LCD 화면이 표면에 밀착되는 논글래스(Non-Glass) 방식의 일체형 디스플레이와 반사율을 75% 줄인 플라즈마 데포지션 코팅으로 눈의 부담도 줄였다.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LG AH-IPS 패널 채택)을 지원해 어느 각도에서 봐도 화면 왜곡이 없으며, 최대 500:1 동적명암비, 42cd(칸델라)의 밝기, 패널 응답속도는 6ms(밀리초) 등의 사양을 갖췄다. 영상단자는 D-Sub, DVI, HDMI, DP를 음성단자는 오디오 입출력단자와 SPDIF 단자를 지원한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