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블루투스 내장 미니오디오 신제품 3종 출시

이문규 munch@itdonga.com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 http://kr.yamaha.com)는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무선으로 연결되고, 초소형 디자인으로 실내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오디오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NX-B55', 'NX-P100', 'TSX-B72'는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블루투스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통신기술)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에 저장된 음원을 무선으로 손쉽게 재생할 수 있고, 야마하 고유의 저음 강화 기술인 'SR-Bass'와 압축된 오디오 소스의 손상된 음원을 복원해주는 '뮤직 인핸서(Music Enhancer)' 기능이 적용되어 깊고 풍부한 저음과 원음에 가까운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야마하 신형 오디오 3종
출시
야마하 신형 오디오 3종 출시

특히 NX-P100은 IPX4 수준의 생활방수 기능과 최대 8시간 동안 구동이 가능한 내장형 충전식 배터리, 50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우수하며, 내장 마이크를 통해 HD보이스 호환 스피커폰 기능을 지원한다.

TSX-B72는 서서히 울리는 '인텔리알람(IntelliAlarm)' 기능과 FM 라디오 기능을 갖췄으며, 애플 iOS 및 구글 안드로이드용 무료 앱을 통해 스마트기기로 음량을 조절하거나 입력 변환, 알람 설정, 라디오 선곡 등이 가능하다. NX-B55는 유선 케이블로 연결해 PC, TV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NX-B55가 24만 8천원, NX-P100과 TSX-B72가 각각 27만 8천원이며, 전국 야마하 음향기기 전문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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