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면 터지는 메시지? '돈톡' 100만 다운로드 돌파
2014년 1월 14일, 브라이니클(대표 안종오)이 자사 모바일 메신저 '돈톡'의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돈톡은 출시 2개월만에 안드로이드 기준 98만, iOS 기준 21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돈톡은 잘못 보낸 메시지를 상대방이 읽기 전에 언제든 회수할 수 있고, 보낸 메시지를 없앨 수 있는 '펑 메시지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단체 채팅방에서 원하는 사람들만 골라 대화할 수 있는 '귓속말 기능'도 있다.
돈톡은 모바일 쇼핑 런처 '브라이니클'과 연계해 돈톡 대화로 쌓은 포인트(1건 당, 1원)를 브라이니클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돈톡을 주로 사용하는 연령층은 10대부터 20대 초반으로, 이들이 하루 평균 보내는 메시지 전송 수는 약 300만 건이다.
브라이니클 선우윤 홍보담당자는 "현재 돈톡은 하루 평균 약 1만 5,000명에서 2만 명 정도가 새롭게 내려받고 있다"라며 "계속 사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보다 나은 환경에서 메신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돈톡은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돈톡 친구'를 많이 보유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브라이니클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