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명 디자이너 '버커스'와 협력
강일용
zero@itdonga.com
2014년 1월 7일, LG전자(www.lge.co.kr)가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네이트 버커스(Nate Berkus, 이하 버커스)'와 손잡고 미국 주방가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나를 표현해주는 주방(My Signature Kitchen)'을 모토로 소비자의 생활양식에 최적화한 프리미엄 주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버커스는 주방에 관한 미국 소비자 동향 연구, 디자인 협업, 마케팅 활동 등 LG전자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 'LG 스튜디오' 제품 개발 및 브랜드 관련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버커스'는 2002년부터 '오프라 윈프리 쇼(The Oprah Winfrey Show)'에서 실내 인테리어 전문가로 고정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고, 2005년 '홈 룰스(Home Rules)'를 출간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 HA사업부 조성진 사장은 "최근 미국 시장에 선보인 'LG 스튜디오'를 통해 사용자가 진정으로 꿈꾸는 주방을 보여줄 것"이라며, "라이프스타일 전문가이자 디자이너인 '버커스'의 참여로 'LG 스튜디오'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