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태블릿, 구매 전에 체험해보세요
2013년 12월 26일, 한국와콤(www.wacom.com)이 프리스비 명동점, 홍대점, 강남스퀘어점, 부산 서면점, 대전점 등 전국 주요 매장 5개 지점에 액정 태블릿 '신티크 컴패니언(Cintiq Companion)' 체험존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소비자는 그동안 와콤 온라인 쇼핑몰(http://store.wacom.kr)에서만 구매할 수 있던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직접 체험 및 구매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프리스비 명동점, 홍대점은 신티크 컴패니언뿐만 아니라 신티크13HD, 인튜어스프로, 인튜어스 크리에이티브 스타일러스, 뱀부 스타일러스 등 전문가들을 위한 와콤 제을 모두 전시한다. 홍대점은 이와 함께 신티크22HD도 전시해 여러 모델을 비교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매장 정보는 프리스비 홈페이지(http://www.frisbee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티크 컴패니언 시리즈는 운영체제를 탑재한 태블릿으로, 모델에 따라 윈도8이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윈도8 기반 신티크 컴패니언은 대부분의 전문가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터치 제어 및 풀H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안드로이드 기반 신티크 컴패니언 하이브리드는 기존 신티크처럼 맥이나 PC에 연결해 쓰다가, 필요에 따라 분리해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국와콤 성상희 부장은 "전국 프리스비 매장에 체험존을 마련해 소비자가 더 쉽게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