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3D 내비게이션 맵 '지니 넥스트' 출시

현대엠엔소프트(www.hyundai-mnsoft.com)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지니(GINI)를 발전시킨 신규 3D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지니 넥스트(GINI Next)'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지니 넥스트 는 8인치 내비게이션 화면에 딱 맞춘 고해상도(1,024x768)의 3D지도로 차선 정보, 중앙선, 표지판 등의 도로의 디테일을 생생하고 사실감 넘치게 표현한다. 특히 국가지리정보시스템 NGIS(National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2.0을 적용하여 아파트 단지 내 도로를 비롯하여 논과 밭의 좁은 사잇길, 남해안의 작은 섬들의 작은 도로들까지 전국의 모든 도로를 세세하게 표현했다.

이와 함께 지능형 안전편의장치로 불리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에 사용되는 도로 정보를 지도에 적용하여 도로 경사 및 곡률을 실제 도로와 현실과 같게 표현하여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돕는다.

지니 넥스트에 최적화된 '폰터스 BI-8500(Pontus BI-8500)' 내비게이션은 8인치 매립전용 제품으로, 최신 OS인 윈도 콤팩트7(Windows Compact7)와 텔레칩스 TCC 8923(Telechips TCC 8923)을 적용해 풀(Full)HD 동영상과 3차원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빠른 경로탐색이 가능하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