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머니로 티머니 충전하면 1,000원 더 준다"

KT가 스마트폰 현금지갑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주머니(ZOOMONEY)'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머니를 이용한 티머니 충전은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주머니 충전하기 기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주머니로 모바일 교통카드 티머니를 충전하면 1,000원을 추가 충전해준다(주머니로 티머니를 최초 충전하는 선착순 1만 명). 관련 이벤트 내용은 티머니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주머니 앱에서 휴대폰 주소록 내 지인들에게 '주머니 초대하기' 문자를 보내 이 서비스를 추천하면 적립금 500원을 준다. 그 초대를 받아 신규 가입한 사용자는 1,000원의 적립금을 받는다. 초대하기를 많이 할수록 적립금이 많아지고, 이 적립금은 주머니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주머니의 주요 기능들을 활용하면 배지를 제공한다. 이를 모아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 중 3명을 추첨해 캐나다구스, 몽클레어, 무스너클 등 고가 패딩 점퍼를 선물한다. 배지를 모두 모은 사용자 전원에게 캔커피 기프티콘도 준다. 이벤트 기간에 주머니 최초 충전 시 1,000원을, 최초 결제 시에도 1,000원을 추가 적립해준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이나 올레 스마트블로그(smartblog.olleh.com/350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주머니 앱은 KT 올레마켓,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이동통신 3사 가입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