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일렉트로닉스, 싸이와 만든 이어폰 선보인다
소울 일렉트로닉스가 헤드폰 및 이어폰 3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헤드밴드형 헤드폰 'LOOP(루프)', 커널형 이어폰 'MINI(미니)'를 먼저 국내 출시했고, 싸이(PSY)와 합작해 만든 커널형 이어폰 'K-POP'은 내년 1월 선보인다.
루프는 톡톡 튀는 색깔이 특징인 헤드폰이다. 원버튼 컨트롤러로 손쉽게 재생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가격은 17만 9,000원이다. 미니는 커널형 이어폰으로 크기가 다른 4종의 이어팁을 제공하고, 가격은 7만 9,000원이다. K-POP은 커널형 이어폰으로 싸이가 직접 음향 설계부터 디자인 작업에까지 참여했다. 제품 색상은 그린/블루/핑크 3종이고, 가격은 6만 9,000원이다.
소울 일렉트로닉스 제품의 구매에 대한 문의는 한국 공식 총판 '소비코에이브이(본사 02-525-0704, A/S 02-588-1815)로 하면 된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