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트레일 품은 윈도8 태블릿PC, '아이코니아 W4' 체험단 모집
2013년 12월 16일. 에이서(www.acer.co.kr)가 인텔 아톰 Z3740(베이트레일)을 탑재한 8인치 윈도8 태블릿PC '아이코니아 W4'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학생, 주부, 직장인, 교육 종사자, 게임 애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운영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내일(17일)까지 공식 체험단 카페(http://cafe.naver.com/itdonga/)에서 하면 된다.
체험단 활동은 오는 12월 23일부터 시작이며, 총 21명을 선발해 3기로 나눠 진행한다. 체험단 선정 발표는 18일 카페에서 발표한다. 에이서는 우수 후기를 등록한 1인을 선정해 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체험단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이트레일은 22나노 공정으로 제작된 프로세서다 인텔의 기존 태블릿PC용 프로세서 클로버트레일과 비교해 성능이 약 3배 향상됐지만, 전력 소모량은 2W에 불과하다. 에이서의 아이코니아 W4는 이 밖에도 64GB SSD, IPS HD 디스플레이(해상도 1,280x800) 등을 갖췄다. 마이크로 HDMI 단자 및 마이크로 USB, 블루투스 4.0 등 다양한 입출력 방식도 갖춰 사용성을 높였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