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바꿔드립니다
2013년 12월 10일,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필름사진,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무료 변환해 'U+Box'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국민앨범' 이벤트를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선착순 1만 명에게 무료로 1인당 비디오테이프 2개, 필름 사진 50장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이용자가 LG유플러스 직영 매장에 방문해 국민앨범 무료이용권 수령 후, LG유플러스와 제휴한 영상변환업체 인포돔 홈페이지(www.infodomdvd.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변환을 원하는 사진이나 비디오는 택배기사에게 전달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벤트 신청자에게 받은 사진, 비디오는 디지털 변환 작업을 거쳐 모바일, 태블릿PC, PC, 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볼 수 있도록 U+Box 클라우드에 업로드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이벤트 신청자에게 U+Box 용량 100GB를 2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LG유플러스 설동렬 미디어사업팀장은 "과거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