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화면을 360도로 회전할 수 있는 '씽크패드 요가' 출시

2013년 11월 27일, 한국레노버(Lenovo, 대표이사: 강용남)가 비즈니스 컨버터블 울트라북 '씽크패드 YOGA(이하 요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씽크패드 요가는 스크린을 360도로 회전할 수 있어 4가지 모드로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제품 화면 크기는 12.5인치다. 풀HD 해살도의 IPS 패널을 탑재했다. 또한, 윈도 8.1에 최적화한 10포인트 멀티터치 스크린, 5개 버튼의 글래스 터치패 등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디지타이저 펜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프로세서는 4세대 인텔 코어 i7를 탑재했으며, 저장장치는 1TB HDD+16GB SSD 또는 256G SSD 저장장치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최대 7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음성 인식도 지원해 간단한 명령으로 채팅, 음악 감상, 인터넷 검색 등도 할 수 있다. 또한, 옵션으로 원 링크(One Link) 독을 이용해 USB포트, 미니 HDMI 연결 및 기가비트 이더넷(Ethernet) 등을 추가할 수 있으며, NFC 기술을 이용해 다른 장치에 연결, 데이터 공유 등을 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씽크패드 요가는 IT 전문 매체 슬래시기어(Slashgear)에서 '성능과 멀티모드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제품'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비즈니스 컨버터블 울트라북"이라며, "레노버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레노버 씽크패드 요가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레노버는 크리스마스 연말 캠페인을 통해 가격 할인 혜택과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레노버 클럽(www.lenovoclu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