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WQHD 해상도 지원하는 울트라북 2종 출시
에이서(www.acer.co.kr)가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울트라북 '아스파이어 S7-392'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스파이어 S7-392 2종은 윈도 8.1 운영체제에 각각 인텔의 4세대 코어 프로세서 i5-4200U 프로세서와 i7-4500U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한 8GB 메모리와 인텔 HD 4400 내장 그래픽, 128GB SSD 저장장치를 탑재해 처리 속도를 높였다.
특히 아스파이어 S7-392는 일반 HD 해상도의 4배 해상도인 WQHD(2560 x 1440) 고해상도 터치 스크린을 장착해 CAD와 같이 기존 노트북의 해상도로 처리하기 힘든 그래픽 작업도 처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S7 시리즈 특유의 180도로 열리는 디스플레이와 광시야각을 지원해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회의, 상담, 영화 감상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을 통으로 깎아낸 일체형 바디에 코닝 고릴라 글라스2를 외부 커버와 내부 커버에 사용해 강한 내구성을 갖췄고 스크린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에이서의 힌지 프레임으로 안정감 있는 사용감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7일간 아스파이어 S7-392 예약 판매가 CJ오쇼핑 등 주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진행되며, 예약 구매자에게는 웨스턴디지털 1TB 외장하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3 패키지, 울트라북 액세서리 7종 등의 사은품(택1)이 증정된다. 아스파이어 S7-392 2종은 159만 9천원(i5 탑재 모델), 179만 9천원(i7 탑재 모델)이며, 1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 및 ITW(International Travelers Warranty) 서비스가 제공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