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올 연말 500억 원 상당 '몬스터세일' 실시
2013년 11월 18일,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티몬(www.tmon.co.kr)이 연말까지 5% 즉시할인과 신용카드 추가할인, 무료배송, 최저가 보상제 등 약 500억 원 규모의 마케팅 캠페인 '몬스터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티몬이 서비스를 시작한지 3년만에 월거래액 1,000억 원, 2013년 누적 순매출 1,000억 원 돌파 등 의미있는 기록을 경신함에 따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했다.
티몬은 몬스터세일을 통해 내달 1일까지 2주간 스토어 카테고리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5% 즉시 추가 할인을 적용하고 여행과 컬쳐, 지역상품은 5% 적립을 실시한다. 또한, 롯데, 신한카드 등 제휴카드 2,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9,8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도 연장한다.
몬스터 세일은 추가 할인과 적립의가격 상하한선 제약이 없다. 한 예로 배송상품일 경우 1만 원짜리 소액상품 구매 시라도 5% 즉시할인과 2,000원 제휴카드 할인쿠폰을 적용 받을 수 있어, 7,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배송비 역시 정가를 기준으로 하기에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티몬은 12월에도 추가 프로모션을 준비해, '가장 완벽한 연말 세일, 몬스터 세일'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는 "지난 2010년 첫해 255억 원에 불과했던 거래액이 현재 9,000억 원을 넘어서며 약 35배 이상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애정과 관심 덕분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연말 쇼핑을 즐기는 고객에게 보답하고, 대한민국의 No.1 라이프스타일 커머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몬은 몬스터세일 진행과 함께 겨울 의류 특집전 '몬스터 패션위크 in 티몬'을 다음달 1일까지 실시한다. 패딩, 방한부츠, 겨울코트 등 인기 아이템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캐나다 구스, 몽클레어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선보인다. 또 매일 오전 10시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2천 원 등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한편 남성고객들을 위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