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아이패드 에어용 케이스와 보호 필름 출시
한국벨킨이 애플 '아이패드 에어'용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액세서리 컬렉션은 케이스 9종과 스크린 보호필름 3종으로 구성된다.
벨킨 아이패드 에어용 케이스는 기기 보호에 거치 기능까지 더한 점이 특징. 'APEX360 어드밴스드 프로텍션 케이스'는 미군의 1.8m 낙하 테스트 기준을 통과했다. 이 제품은 고무 소재로 만들어졌고, 충격을 흡수하는 단열 에어 소재의 내부 프레임과 안전하게 잡을 수 있게 등선 모양을 살린 커버 디자인을 갖췄다. '프리스타일 커버'는 벨킨 케이스 중 가장 얇은 소재로 제작했다. 앞면 커버를 케이스 뒤에 고정할 수 있는 퀵스탠드가 장착되어 있어서 케이스를 스탠드로 사용하거나 아이패드 에어의 위치를 가로 또는 세로로 바꿀 수 있다. '랩스탠드 커버'는 아이패드 에어를 무릎 위에 놓고 쓰는 사용자를 고려해 디자인했다. 양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아이패드로 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폼핏 커버'는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 좋다.
벨킨은 케이스와 보호필름 외에도 '익스프레스 충전+싱크 독', '차량용 라이트닝 충전기', '충전/싱크 케이블', 'MIXIT 솔루션', '스타일러스', '에어캐스트 오토' 등도 함께 출시한다.
한국벨킨 정윤경 마케팅 부장은 "벨킨은 이번 아이패드 에어 전용 액세서리 출시로 태블릿PC 액세서리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