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제품 발표] 애플 발표를 기다리는 사람들
애플은 매년 신제품 발표 행사를 2~3번 정도 개최한다. 올해도 마찬가지. 지난 6월 'WWDC 2013'을 통해 맥프로와 맥북에어, iOS7 등을 발표했으며, 불과 한 달 전인 지난 9월에는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공개했다. 그리고 애플은 오는 10월 2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 아트 센터에서 2013년의 마지막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리는 아직 보여줄 게 많다(We still have a lot to cover)'라며,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행사는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을 공개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사전에 애플이 공지한 발표 시간은 10월 2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하지만, 행사장 앞에는 오전 8시 전부터 관계자 및 전세계 기자들이 모였다. 그만큼 애플의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증거가 아닐까. 이에 발표 전 행사장 주변부터 입장을 대기하는 관계자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참고로 모두 아이폰5로 찍은 사진이다.
글 / 샌프란시스코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