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시력 보호 기능 갖춘 22인치 모니터 선보여

김영우 pengo@itdonga.com

벤큐(지사장 소윤석, BenQ.co.kr)가 자사 고유의 '아이 케어(eye-Care)' 기술과 VA패널을 탑재한 보급형 22인치형 모니터 'VW2245Z' 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벤큐 VW2245Z
벤큐 VW2245Z

VW2245Z에 탑재된 VA패널은 3000:1 고정명암비와 트루 8비트 컬러 지원으로 실제와 같은 화면을 구현한다. 1920 X 1080 픽셀의 풀 HD 화면비를 갖추었으며,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과 6ms(GTG)의 응답 속도를 발휘한다.

벤큐의 아이 케어 기술도 탑재했다. 아이 케어 기술의 핵심은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능이다. 플리커 프리는 일반적인 모니터가 보이는 백라이트의 미세한 깜빡임을 없애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할 때 발생하는 눈의 피로와 두통 등의 증상을 줄여주는 기술이다.

그 외에 총 7개의 모드 설정을 통해 사용자의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센스아이3(Senseye3) 기술도 탑재했으며 14.5mm의 얇은 베젤 두께를 갖춰 다중 모니터 활용에 용이하다.

벤큐코리아 마케팅 담당 이상현 팀장은 "VW2245Z는 벤큐만의 아이 케어 기술을 탑재한 22인치형 모니터로 자녀의 시력 저하를 걱정하는 가정과 모니터 사용량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특히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플리커 프리 기술 탑재로 큰 이슈가 되었던 GW2760HS의 재 출시와 11월 중 선보일 QHD급 CAD/CAM 전용 모니터, 27"급 게이밍 모니터 등 아이 케어 기술을 탑재한 모니터 라인업을 확대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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