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를 닮은 스피커, 무아스 포터블 스피커 출시
스마트 액세서리 쇼핑몰 무아스(www.mooas.com)가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아이스다이아몬드 플러스(IceDiamond+)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이하 아이스다이아몬드+)를 내놓았다.
아이스다이아몬드+는 투명한 다이아몬드를 닮은 케이스 안에 은은하게 빛나는 조명이 특징인 스피커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RGB LED 8개와 화이트 LED 2개가 만들어내는 색상 조명으로 멋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네오디뮴 마그넷 유닛으로 만든 2채널 스피커가 제품 양쪽에 있어 생생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전달한다. 또한, 공명 튜브를 채용해 저음을 살렸다.
'BedTimeSocial'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음악을 조종하고 알람, 타이머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이 앱은 이번에 출시한 아이스다이아몬드는 물론 기존 블랙다이아몬드3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자들도 사용할 수 있다.
아이스다이아몬드+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10시간가량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휴대용 파우치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사용자가 실외에서도 멋진 음악과 조명을 감상할 수 있다.
무아스 문철우 대표는 "블랙다이아몬드3를 휴대할 수 없어 아쉬워하던 고객들에게 아이스다이아몬드+ 출시는 반가운 소식이다. 깔끔한 디자인과 풍부한 사운드에 휴대성까지 더해져 매력적인 제품이다"고 전했다.
아이스다이아몬드+의 가격은 14만 9,000원이다. 무아스몰(www.mooas.com),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