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한달 62GB/하루 무제한 등 LTE 요금제 출시
2013년 9월 30일,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LTE 데이터 특화요금제 '100% LTE 데이터팩'과 '100% LTE 24시간 데이터 Free'를 오는 10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100% LTE 데이터팩은 월 1만 원에 데이터를 하루 2GB씩 월 최대 62GB를, 100% LTE 24시간 데이터 Free는 하루 2,500원에 24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또한, 두 요금제 모두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프로야구 전용 앱 'HDTV 프로야구', 'U+HDTV', 'HD뮤직', 'U+NaviLTE', 'C-games', 'U+Box', 'U+쇼핑' 등 다양한 LTE 서비스를 매일 제공한다.
만약 사용자가 100% LTE 데이터팩에 가입했다면, 일 330원으로 2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최대 U+HDTV의 풀HD급 화질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3편(1편당 1시간 기준), HDTV 프로야구 1경기, HD뮤직 음원 약 68곡, U+Box에 사진 200장 업로드(사진 1개 용량 = 10MB 기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00% LTE 핵심 서비스를 이용하면, 100% LTE 데이터팩 전용 데이터 2GB가 먼저 차감된 후 가입한 요금제의 기본 제공량이 차감되며, 100% LTE 24시간 데이터 Free의 경우 별도 데이터 차감 없이 100% LTE 핵심 서비스를 24시간 동안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양철희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TE 서비스를 이용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요금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데이터 특화 요금제를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LTE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