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키즈패드, 값 10만원 이상 싸졌다
대원CTS(www.dwcts.co.kr / 대표 정명천)가 자사에서 유통하고 있는 유아용 태블릿 PC인 LG 키즈패드의 가격을 기존 대비 10만원 이상 내린다고 전했다. 내린 가격은 인터넷 쇼핑몰 기준 13만 9,000원이다.
LG 키즈패드는 3~7세의 유아를 겨냥하여 기획하고 개발된 태블릿 PC이다. 유아들이 화면을 터치하면서 재미 있게 학습할 수 있는 컨텐츠들로 준비 되어 있으며, 컨텐츠는 카트리지 형태로 판매된다. 유아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코코몽 등의 애니메이션과 마법천자문, 리틀와이 등 유가들에게 인기 있는 도서 컨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 붐붐잉글리시(YBM 시사영어 도서)와 영어 노래 따라 부기를 할 수 있는 노부영은 유아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이다.
대원CTS 디지털가전 담당자는 "시리즈 전체를 책으로 사면 수 십만원 하는데 키즈패드 카트리지는 4, 5만원이면 살 수 있어 유아 교육에 관심 많은 부모들에게 키즈패드는 관심 품목이었다. 이 번 가격인하를 통해 더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 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