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IFA 2013'통해 유럽 가전시장 공략한다
IT 가전 전문기업 모뉴엘(대표 박홍석, www.moneual.co.kr)이 오는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 'IFA 2013'에 참가해 다양한 가전제품을 전시한다.
모뉴엘은 IFA 2013에서 '차별화된 기술력', '감각적 디자인', '창의적 혁신' 등 3가지 테마로 10여 종의 가전제품을 전시한다. 전시 제품은 프리미엄 신제품 로봇청소기 4종(MR6000 시리즈 3종, MR7000 시리즈 1종)과 침구 청소기, 올인원PC, 터치테이블PC, 식물관리기 등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첫 공개될 모뉴엘 로봇청소기(모델명 MR6800)는 청소기 하단부에 물 공급 시스템을 탑재해, 수분 증발로 인한 물걸레 탈부착의 불편함을 개선한 제품이다. 또한 넓은 물걸레를 채용해 청소 효율을 높였다. 모뉴엘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쉐도우 청소 모드'도 지원한다. 이는 침대 밑이나 소파 밑처럼 어두운 바닥공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는 기능이다.
모뉴엘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전세계 가전 시장에서 글로벌 종합가전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뉴엘은 IFA 전시회에서 4년 연속으로 단독 부스를 꾸렸으며, 지난해 4월 독일 베를린에 지사를 설립하고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