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M1' 출시기념 정품등록 이벤트 실시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 www.fujifilm-korea.co.kr)가 렌즈 교환형 카메라 'X-M1' 출시 기념으로 정품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35일간 열리며, 행사 기간 중 X-M1 렌즈킷(X-M1+후지논 XC 16-50mm F3.5-5.6 OIS)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후지필름은 X-M1 구입 후 9월 30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 korea.co.kr)에서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 정품 배터리를 비롯해 SD 16GB 메모리카드, 포토북 제작 40%와 사진 인화 50%의 더블 할인권을 증정한다.
X-M1은 X-Pro1, X-E1과 같은 1,630만화소 APS-C사이즈 X-Trans CMOS 센서를 탑재했으며, EXR 프로세서Ⅱ로 초기 구동 속도 0.5초, 셔터 타임랙 0.05초, 연사 속도 초당 5.6매의 빠른 속도가 장점이다.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조작버튼과 다이얼이 모두 후면 LCD 패널 오른쪽에 배치했으며, 다양한 멀티 앵글 촬영이 가능한 92만화소 3.0인치 틸트 LCD를 탑재해 다양한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SNS 등에 무선으로 올리거나 PC로 자동 전송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 기능도 탑재했으며 초당 30프레임의 풀 HD 동영상 촬영이 지원된다. 후지필름 X-M1은 330g(렌즈 제외, 배터리, 메모리카드 포함)의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후지논 XC16-50mm F3.5-5.6 OIS 렌즈가 기본 세트로 구성되어 판매된다. 색상은 블랙, 실버, 브라운 3종이 출시되며, 가격은 99만 9,000원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