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태블릿 사고 디지털 펜도 챙기자
2013년 8월 19일, 한국와콤(www.wacomkorea.com)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액정 태블릿 'Cintiq(신티크)' 최신 모델 구매자에게 30만 원 상당의 디지털 펜 'Inkling(잉클링)'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잉클링은 수첩이나 종이에 그림을 그리거나 메모한 작업물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해주는 제품으로, 사용자는 자신이 작업한 내용을 스캔 없이 컴퓨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디자인 초기 콘셉트 작업이나 간단한 스케치에 등에 활용할 수 있어, 신티크를 사용하는 그래픽 전문가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사은품 증정 행사는 신티크22HD, 신티크22HD 터치, 신티크24HD, 신티크24HD 터치 등 총 4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티크는 24인치와 22인치 두 가지 크기의 제품이 있으며, 각각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제품과 펜 기능만 지원하는 제품으로 나뉜다. 신티크24HD 터치의 해상도는 1,920x1,200이며, 약 10억 7,000만 가지의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어도비 색공간(Adobe RGB) 97%를 실현할 수 있다. 신티크22HD 터치는 21.5인치 풀HD 화면과 사용 환경에 맞게 회전할 수 있는 스탠드, 16개의 사용자 설정 익스프레스 키 등을 지원한다. 또한, 멀티 터치 기능은 윈도 7/8 및 Mac OS, 코렐 페인터 등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와콤 공식 홈페이지(www.wacom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