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2013년형 하이엔드 카메라 2종 선보여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가 렌즈 일체형 하이엔드 카메라 시리즈의 2013년 신규 모델인 'RX100 II'와 'RX1R'을 6일 국내 첫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RX100 II와 RX1R은 지난해 출시된 1.0타입 2,02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콤팩트 카메라 'RX100'과 렌즈 일체형 풀프레임 카메라 'RX1'의 라인업 확장 제품이다.
RX100 II는 다채로운 구도의 촬영이 가능한 틸트 LCD와 다양한 액세서리를 결합할 수 있는 '멀티 인터페이스 슈'를 새롭게 장착하여 촬영 편의성을 강화하고, NFC(근거리무선통신)와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하여 모바일 기기와의 호환성을 더했다. 함께 공개한 RX1R은 이전 모델에서 'OLPF(로우패스필터)'를 제거한 버전으로, 디테일이 풍부한 풍경을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초고해상도 이미지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니코리아는 8월 7일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를 통해 RX100 II와 RX1R의 예약 판매 행사를 한정수량 선착순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RX100 II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칼자이스 스트랩, 추가배터리/충전기 키트, 부착 그립 등 다양한 카메라 액세서리를 제공하며 RX1R 구매 고객은 카메라 액세서리, 몽블랑 키링, 소니스토어 VIP 등급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